(사)한국시인협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 주최

제2회 ‘어르신의 재치와 유머’ 짧은 시 공모전 결과 발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8,500여 편의 작품이 투고되었으며, 예심을 거친 107편의 작품에 대한 본심(심사 위원:김종해, 나태주, 김수복)이 지난 4월 1일에 열렸습니다. 본심에 올라간 작품들은 모두 투고자의 이름과 지역을 가린 채 작품만 볼 수 있는 블라인드 심사로 이뤄졌음을 밝힙니다.

수상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

「저녁노을」 이생문

최우수상

「찔레꽃 어머니」 김명자

우수상

「마음」 김맹환

「봄꽃」 김용훈

「꿈」 김화선

「간격」 박인숙

「동창 모임」 양향숙

「거짓말」 전형수

「무슨 소용 있나」 정남순

「살아 보니」 조규원

「후회」 한상준

「영감 생각」 현금옥

수록 작품(수상 작품집에 수록 예정)

「아이와 노인」 강명신

「겸손」 강주식

「봄맛」 권금옥

「늦는 남편」 권영숙

「모차르트가 흐르거든」 김기철

「첫사랑」 김점분

「발자국」 김대겸

「이웃 할머니」 김무영

「변비」 김박년

「극과 극」 김부조

「침묵」 김수동

「시방 간데이」 김연이

「아기 천사」 김영월

「인생」 김영현

「흑백사진」 김완철

「병원」 김용화

「나가기」 김원길

「배고프지 않아요, 어머니」 김인식

「틈」 김지도

「문간」 김찬옥

「알츠하이머」 김태황

「처음 가는 길」 김현구

「나의 엄니」 김현태

「준비」 김혜자

「온통 사랑」 노정임

「이럴 줄 몰랐다」 문종두

「옹고집」 박광수

「미안하다 말하면 사랑한다로 듣지요」 박덕현

「바람 부는 섬」 박부경

「까만 똥 」 박성림

「앞 바다 」 박영자

「벌초」 박옥순

「뭐가 더 있어?」 박옥희

「못」 박유인

「이명」 박이영

「장닭」 박정서

「안부 전화」 박창식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커피」 변묘숙

「칭구」 서정만

「경로 우대증」 성복순

「그리운 손길」 송대헌

「맙소사」 신명숙

「바지사장」 심창섭

「아버지 그리고 갈대」 안덕례

「메꾸리」 안부옥

「키오스크(kiosk)」 오충

「불공평」 유임순

「호미와 지게」 윤원욱

「아내의 손길」 이창윤

「나물 맛 국 맛」 이명숙

「자존심」 이순례

「칭찬」 이정식

「인생 동반자」 이주석

「빨리 나아요」 이해선

「배려」 장영준

「나 어디까지 왔노」 장세동

「인생」 전영자

「걸음마 연습」 정진홍

「금기항목」 주난희

「뒷모습」 한덕순

「부처님 부끄럽사옵니다」 한상림

「일흔」 한정숙

「제인」 홍세웅

「보름달」 홍승애

「새 엄마」 황선자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모든 참가자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상 작품집 『꽃은 오래 머물지 않아서 아름답다』(문학세계사)는 수록되신 분(총 77편)들에게 택배로 보내드릴 예정이며, 4월 28일부터 전국 서점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