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시인협회는 1975년 창립하였습니다.
한국시단의 정통성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대표적 문인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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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인사 말씀

정통성 계승과 창조적 시인협회 광장 조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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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대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선임해 주심에 막중한 책임감에 두려움을 느끼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한편 회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소명을 다하겠다는 다짐도 이 자리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한국시인협회가 걸어온 67년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변화를 모색하는 <한국시인협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님 여러분,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회원 여러분의 창조적 시작 활동이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시인협회 광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 동안 연례적인 봄, 가을 정기 세미나와 시낭송을 비롯하여 시의 저변 확장을 위한 각종 시 축제 행사들도 시의적절하게 추진하여 <한국시인협회>의 정통성을 이어가겠습니다.

반 연간으로 발행해 오던 <한국시인>을 계간으로 증간하여 회원들의 발표 지면을 넓히고 전문지로서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출판 특위를 구성하여 한국시인협회 간행 시집 시리즈 발간 계획도 세워 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지금 한국 문화가 세계 속에서 K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문화가 세계의 중심에서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감동적인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세계 각국에서 우리 <한국어>도 관심이 증폭되고 있으며, 영미권,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지구촌 각 나라의 대학에 <한국어학과>가 개설되어 있고, 상위권의 입학 경쟁으로 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학도 세계문학 중심으로의 진입이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협의를 거쳐 <한국시인협회 앱APP>을 개발하여, 회원들 간의 문학적 광장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의 광장으로 들어설 수 있는 <시의 플랫폼>을 만들겠습니다. 회원들의 작품을 세계에 개방하여 세계인이 독자가 되는 장을 열겠습니다. 이는 한국시 세계화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시의 개방과 함께 회원들의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앞으로의 계획 구상을 여러분과 함께 실질적으로 실현하여 <한국시인협회>가 한국 시단과 세계 시단과의 가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올해 정기 세미나와 시 낭송회는 봄에 <시와 자연>을 주제로 경남 함양에서, 가을에는 <시와 커피>를 주제로 강릉에서 개최하기로 계획했습니다. 11월에 중국 칭따오작가회의와 <한⸱중 시인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협의 중이며, <일본시인구락부>에서 교류를 위한 초청 제의도 받았습니다. 내년에는 이러한 중국과 일본과의 시인 교류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인대회> 개최도 계획해 보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일 (사)한국시인협회 회장
신임회장 김수복 아룀